공기처럼 호흡하면서 죽음처럼 피해갈 수 없다는 세금, 그런데 세금을 내는 시민들에겐 세금이 너무나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세금을 만들고 평가하는 건 대부분 정부, 국회와 언론, 일부 전문가들만의 몫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세금인 만큼 세금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잘못된 세금을 바꾸는 노력은 세금제도와 행정이 제대로 운영되는지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구재이 세무사, 박지웅 변호사, 김재진 박사는 국민들의 세금 이해를 돕기 위해 저서 '세금, 알아야 바꾼다'를 공동 집필했다.

구 세무사는 "국민을 위한 조세전문가로서, 세금주권자 시민으로서 그 위치와 역할을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북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금 알아야 바꾼다'를 통해 세금지식이 부족해 갖고 있는 국민들의 편견을 바로잡는 혜안을 제시한 구 세무사는 "세금을 개혁하는 가장 중요한 주체와 요소는 세제실도, 국회의원도, 조세학자도 아닌 조세주권자인 국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국민에게 세금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작업은 중단 없이 계속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공저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북콘서트는 이승환 ㅍㅍㅅㅅ 아카데미 대표와 JTBC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약한 바 있는 마크가 공동 진행한다.

□ 일시: 2018.8.31(금) 19:30-21:00

□ 장소: 강남 교보문고 23층 강당(서초동 교보타워)
* 9호선 신논현역/무료주차 가능

□ 진행 : 이승환(ㅍㅍㅅㅅ 아카데미 대표), 마크(JTBC 비정상회담 미국대표)

□ 공저자: 구재이 세무사(대통령직속 재정개혁특위 위원), 박지웅 변호사(부총리 정책보좌관), 김재진 박사(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원장)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taxman@josei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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