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의 4K 동영상 촬영성능이 애플의 아이폰X(텐)에 비해 뛰어 난다는 평가가 나왔다.


1천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명 유튜버 계정 케이시 네이스텟(CaseyNeistat)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노트9과 아이폰X로 뉴욕 시내를 누비면서 동시에 촬영한 4K(초당 30프레임(렌) 동영상을 지난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특별한 영상장비가 아닌 스마트폰 등을 통해 뉴욕의 일상생활을 촬영한 동영상을 발표해 많은 인기를 누리는 유튜버 계정으로 영상을 공개할 때마다 상당한 관심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드론 등 전문적 장비가 아닌 일반적인 장비로 촬영한 동영상의 품질을 비교하고 검토하기로 유명하며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9과 아이폰X의 초고화질 비교 영상을 공개, 시청자 수가 150여만 명에 달하고 있다.


다만 이번 영상은 휴대전화 또는 카메라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비교분석이 아닌 관계로 어떤 의견도 없이 단순히 영상을 보여주는데 그치고 있다.


미국의 IT전문 매체 BGR은 두 대의 스미트폰에 장착된 카메라의 성능이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이폰이 지난해에 출시됐기 때문이 노트9이 크게 우세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디테일(섬세한 표현력)이나 노이즈(화면 잡음) 및 색 재현력 등 단순한 작업 측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4K영상 편집용 전문 모니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러한 유사점에도 불구하고 노트9이 다이나믹 레인지, 특히 물위의 풍경 영상과 그림자 및 하늘의 섬세한 표현력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아이폰X에 비해 뛰어난 점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특수 모니터가 아닌 육안만으로도 컬러 프로파일이 노트9의 영상품질이 아이폰X에 비해 다소 우위에 있음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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