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킬 수 없는 약속’ 영풍문고 3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종합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놓고 ‘돌이킬 수 없는 약속(북플라자)’,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도서출판 흔)’, ‘역사의 역사(돌베개)’가 치열한 삼파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이 영풍문고에서 3주 연속 주간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인터파크에서도 주간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하반기 시작과 함께 판매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야쿠마루 가쿠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은 두 세시간만에 책을 완독했다는 20·30대 여성 독자층의 절대적 지지가 SNS 등에서 공유되면서, 8월 들어 판매량이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출판 전문가들은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처럼 일본 추리소설의 경우 우리와 문화권이 같아 영미소설에 비하여 이질감이 덜하고, 추리소설인 만큼 바로 다음 내용이 궁금해 책에 몰입할 수밖에 없는 페이지터너가 많다고 전하면서, ‘천사의 나이프(민음사)’ 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한 ‘야쿠마루 가쿠’ 가 한국 내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와 더불어 스타 작가로 거듭날 것을 예상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