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쓰리시스템, 전기안전공사에 `Thermal Expert` 제품 공급
아이쓰리시스템가 비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가 장착된 스마트폰 용 소형 적외선카메라(THERMAL EXPERT) 천여대를 전기안전공사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THERMAL EXPERT는 기존 핸드폰에 장착 후 조작을 통해 아파트 수배전반 등 전기설비 이상유무감지업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동일한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하면서도 휴대폰만으로도 업무가 가능해, 별도의 전원과 화면이 필요 없는 만큼 휴대성과 편리성이 대폭 강화된 셈입니다.

아이쓰리시스템 관계자"이 제품에 장착된 비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는 군수용도에 이어 보안용, 계측용, 환경용, 의료용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기술 발전에 따라 자동차 자율주행, 휴대폰, CCTV 와 loT 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전국에 60개 사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파트 수배전반 등 전기설비 이상유무검사를 통해 전기재해 사전예방에 주력하는 공공기관입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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