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 광진구, 빈집 등 취약주택 거주 위기가구 발굴
광진구는 자양4동주민센터가 빈집 등 취약주택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복지플래너, 통장 등 35명이 빈집 17채 및 노후주택을 조사했습니다.

취약주택 현장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취약주택의 건물주 및 인근 주민과 면담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능동로 6구역에 재건축 사업이 중단된 빈집 건물에 일부 노숙인들이 기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양4동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필요한 지원을 하고, 제도권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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