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헬스케어·뷰티 유망 스타트업 지원 대상 모집
삼성증권이 헬스케어&뷰티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같이! 같이!` 프로그램 2차 지원 대상 기업을 8월말까지 모집합니다.

`같이! 같이!`는 삼성증권을 비롯해 코스맥스, GS리테일, 녹십자웰빙, 인터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등 7개사가 공동으로 헬스케어&뷰티 분야의 혁신적 스타트업을 발굴해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출범했습니다.

1차 지원 대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창업한 화장품 스타트업인 제이랩코스메틱, 유전자 분석 기업 제노플랜, 화장품·의약품 원료 개발 기업인 향토유전자원연구소, 천연 생리대 생산 및 유통 업체인 해피문데이 등 4개사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나서,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역량을 모두 집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유망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곧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이! 같이!` 프로그램은 8월말까지 2차 대상 회사를 선발 중이며, 각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신청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9월중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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