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근로 시간에… 여가친화형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 눈길
정부가 과다한 야근 등을 없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게 하겠다며 7월 1일부터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를 우선 시행중이다. 이 여파로 해질녘 풍경이 바뀌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기업 등을 중심으로 정시에 퇴근해 여가 시간을 갖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공연, 전시, 영화 등 문화생활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의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매일경제는 "영유아를 동반한 주부들 대상의 낮 시간대 강좌가 주를 이뤘던 백화점 문화센터들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맞춰 오후 5시 이후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며 "롯데백화점의 경우 `워라밸` 관련 강좌를 전년의 150%로 늘려 잡았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수제맥주 만들기 등 일부 강좌가 하루 만에 등록이 마감되는 등 직장인들의 참여가 매우 활발하다"고 보도했다.

유통가와 레저업계도 저녁시간대에 각종 할인과 이벤트를 집중 배치하는 등 `직장인 모시기`에 한창이다. 오프라인 쇼핑몰들은 앞다퉈 퇴근 후 세일을 준비 중이고, 영화관들도 오후 7시를 전후해 관람료 또는 스낵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관광업계도 저가 패키지 상품과 캠핑 상품 등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국내외 여행 상품들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고 있지만, 해당 시설들이 퇴근 직후 이용이 가능한 직장 근처나, 이용 후 바로 귀가해 편히 쉴 수 있는 주거지 근처에 위치하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직장인 이 모씨는 "정시에 퇴근을 해도 회사와 집이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제대로 된 여가를 즐기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반면 여의도 금융기업에서 근무 중이라는 20대 여성 직장인 김 모씨는 "평소 가까운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하는 베이킹 수업을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유연근무제로 8시 출근, 5시 퇴근이 가능해져 바로 접수를 했다"며 "수강 후 귀갓길이 멀긴 하지만 `힐링`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가를 즐길 기회와 방법에서도 빈부격차가 감지되는 이 때, 서울 도심 한복판에 `워라밸`을 만끽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여가친화형 오피스텔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리슈빌` 브랜드로 유명한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마음을 다해 짓는 고품격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21-5,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21㎡ 300실 ▲27㎡ 10실 등 총 310실 규모로 조성되는 도심형 소형 오피스텔이다.

`여의도 리슈빌DS`이 들어서는 영등포동1가는 금융 및 대기업 종사자 등 15만여 명(2016년 기준)이 근무하는 `대한민국 금융·방송·정치 1번지` 여의도와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대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영등포의 `더블 인프라` `더블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단지에서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6만1천여㎡ 규모의 영등포공원뿐만 아니라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을 도보 약 10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힐링`을 원하는 젊은 1인가구에게 큰 매력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세대에서는 영등포공원의 탁 트인 전망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 거리의 여의도를 비롯해 서울시내 주요 오피스타운으로의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길역을 기준으로 여의도는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달 가능하고,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직통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 2정거장 거리라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시세차익을 책임질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창발적 문화산업, 핀테크산업, 문래머시닝밸리(제조업 융합산업), 복합 산업·문화 거점 등 `산업·문화 혁신 메카` 콘셉트로 추진되는 영등포 도심권의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신길뉴타운 개발, 2023년으로 예정된 신안산선(안산~시흥/광명~여의도 구간, 총 43.6km) 개통, 총 7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스마트 메디컬특구` 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산적해 있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소형임에도 전체 세대에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을 설계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한다.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우수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하주차장과 각 세대 내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으로 관리비 부담도 낮출 예정이다. 또 단지 출입구의 주차관제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고화질 CCTV로 안전을 책임지고, 출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채택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도모한다.

`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새말로97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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