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워마드 운영자 대신 내가 감옥에 한 번 더"
한서희가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에 대한 경찰 수사에 발끈하고 나섰다.

한서희는 9일 SNS에 “내가 워마드다”며 “워마드 잡으려면 대신 나를 잡아가라. 명예롭게 빵 한 번 더 가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부산지방경창철 사이버수사대는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 중이다.

이 운영자는 지난해 2월 워마드 사이트에 남자 목욕탕 불법촬영 사진이 올라온 것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워마드는 최근 성체 훼손 추정 사진 등 잇단 논란의 게시물들로 공분을 산 바 있다.

/ 사진 한서희 SNS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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