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티가 상장 첫날부터 강세입니다.

7일 오전 9시16분 현재 디아이티는 시초가(1만550원) 대비 3.32% 오른 1만9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모가(1만원)도 웃도는 수치입니다.

디아이티는 지난달 18~1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원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이는 희망 밴드(9400~1만400원)의 중간 수준입니다.

수요예측엔 총 460곳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05.14: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디아이티는 평판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디아이티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60억원, 1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