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이 제 10회차 전환사채(CB) 30억 원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코센은 지난 5월 콜 옵션 행사로 보유하고 있던 제 10회차 전환사채 30억원을 소각하여 주당 전환가액 1,380원 기준으로 217만3,913주 전량을 소각하게 됩니다.

코센 관계자는 “주가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환사채 소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센은 스테인리스 강관 전문업체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기술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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