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도박·검찰피소` 슈 남편 임효성 "아내는 세상 물정 어두워…도박 빚 갚을 것"
상습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S.E.S 출신 슈의 남편 임효성이 심경을 밝혔다.

임효성은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내 슈의 물의에 실망하신 분들에게 남편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미 상당한 금액을 변제했고, 앞으로도 백방 노력해 빚을 갚겠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슈는 지인 2명으로부터 도박자금 명목으로 6억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빌렸지만 변제하지 못해 사기혐의로 피소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슈는 상습도박혐의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이 수사 중이라고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일각에 떠도는 슈와 임효성이 불화설에 대해 임효성은 “슈가 워낙 세상 물정이 어둡고 사람을 잘 믿는 경향이 있다. 부부간 마찰 등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르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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