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카운트 ERP, 인도네시아 진출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세로 신규가입자를 유치해 온 지니어카운트(대표 김도형)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의 서막을 알렸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The Rachel System`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인도네시아 기업과 인도네시아로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ERP 서비스를 시작했다.

촘촘한 영업망 덕분에 인도네시아에서 지니어카운트를 사용하는 업체가 늘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회사에 맞게 프로그램을 새로 구축하는 Private 버전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여 수 많은 업체로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 지니어카운트는 100% 웹 기반이라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곳에서는 해외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지니어카운트만의 특징은 유일무이한 강점으로 작용하여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니어카운트 해외부서 측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알제리 등 ERP 시스템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가를 대상으로 국가별 언어, 부가세, 원천세 등 현지에 맞는 세법 및 법규를 적용하여 해외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 이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인도네시아 지니어카운트의 등록비는 USD 350이고, 사용료는 년 기준 USD 660이며 가입 시 컨설팅, 교육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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