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구준엽, "요즘 아이돌 실력 대단‥그때 춤추길 잘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DJ KOO 구준엽이 요즘 아이돌들의 춤 실력을 극찬했다. 과거 `춤신춤왕`으로 불렸던 그의 겸손함과 빵빵 터지는 과거 이야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오는 8월 1일 수요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네 명 김종민-구준엽-손나은-김정훈이 출연해 비주얼만큼이나 뛰어난 특급 입담을 뽐낸다.

구준엽은 현재 DJ KOO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과거에는 강원래와 클론으로 활동하며 비주얼 센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클론으로 활동했을 전성기 시절을 비롯한 과거 이야기를 꺼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을 `비주얼`로 평가하는 이들에게 반감(?)을 가졌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얼굴보다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었던 얘기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고.

구준엽은 특히 요즘 아이돌들의 춤 실력을 언급하면서 "요즘 아이돌 보면서 `그때 춤추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겸손한 모습을 보여 모두가 엄지를 척 들게 했다. 그런가하면 구준엽은 자신이 작곡한 `PICK ME(픽미)`가 처음에 욕을 많이 먹었던 얘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과연 구준엽이 꺼낼 빵빵 터지는 과거 이야기는 무엇일지, 그가 작곡한 `PICK ME`가 욕을 먹었던 이유는 1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 구준엽 (사진=MBC)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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