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평균 19대 1…1순위 마감
부천 중동의 핵심 입지에서 선보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은 26일 실시한 청약에서 61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596명이 접수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용 84㎡A타입이 129가구 모집에 4,480명 접수하며 34.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비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택자금 마련이 용이한 장점도 있어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고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입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3일~16일까지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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