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 3차 창업 아카데미 성료
보청기 시장에 관심이 많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와 함께 맞춤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는 ‘국내 보청기 회사’ 딜라이트 보청기가 지난 25일 ‘제 3차 딜라이트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노인성 난청의 경우, 그 환자 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다.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 보청기 시장은 매년 3~4%의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국내 실버산업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많은 예비 창업자들도 보청기 시장에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만큼,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사업보다는 다가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는 이러한 예비창업자들의 맞춤 창업 지원을 위해 매 분기마다 창업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창업설명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업설명회 후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본격 창업을 앞 둔 이들을 위한 ‘딜라이트 아카데미’도 운영 중에 있다. ‘딜라이트 아카데미’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면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바로 딜라이트 보청기 전문센터 창업이 가능하다.

이번 제3차 딜라이트 아카데미는 ▲청각학 개론, 청각기관과 청력검사의 이해, 보청기의 이해 등 이론교육 ▲청력검사, 귓본 채취, 피팅 등 실습교육 ▲운영요령, 고객 상담 기법 등 상담교육으로 구성하여 총 3일간 진행되었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딜라이트 보청기 센터 창업은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가맹비, 교육비는 물론 진입장벽, 재고부담과 정년이 없으며, 소자본 창업으로 가족경영이 용이한 사업”이라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중인 현 시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해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보청기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창업자 분들이 바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딜라이트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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