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 동작구, 홀몸 어르신 위한 `미소주택` 입주식 개최
동작구는 만 65세 이상 1인 가구를 위한 구 자체 임대주택인 `미소주택`의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개동, 지상5층, 27가구 규모로, 노인을 위한 승강기, 통행 보조용 핸드레일, 욕실 내 비상벨을 갖췄습니다.

동작구는 SH공사와 협력해 상도4동의 원룸형 주택을 매입한 후, 2016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공사를 마쳤습니다.

평균 보증금은 1,100만원, 월 임대료는 15만원 수준으로, 2년 단위로 재계약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창우 구청장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보편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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