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하반기 13개 단지 1만6,000세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하반기 전국 13개 단지에서 1만5,808세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에 4개 단지 2,432세대를 공급했으며, 하반기 공급계획을 포함하면 올해 17개 단지 총 1만8,240세대를 공급하게 됩니다. 지난해 공급한 15개 단지, 1만5,579세대와 비교해 약 20% 증가했습니다.

올 하반기 사업유형별로는 민수사업 7,196세대, 도시재생 사업 4,807세대, 자체사업지 1,60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05세대를 포함한 총 1만8,240세대 공급할 계획입니다.

하반기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는 아현2구역과 강남권 사업지인 개나리4차이고,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하반기에 부산 온천2구역, 안양 임곡3지구, 대구 복현시영 등이 공급됩니다.

하반기 가장 먼저 분양한 곳은 `꿈의 숲 아이파크`로 `대구 연경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가 순차적으로 분양했습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지난 2016년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세대), 2017년 2단지(664세대)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세대)와 함께 청주를 대표하는 2,552세대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연말에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45층 11개동 총 2,205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수 사업 부지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거둬왔듯이 올 하반기 역시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과 더불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견고한 사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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