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리츠운용(대표이사 남궁훈)이 25일부터 3일간 `㈜신한알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신한알파리츠`) 청약을 진행합니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 핵심 역세권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 6-4 블록` 및 용산 프라임타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부동산 임대수익, 매매 차익 등으로 발생한 수익을 배당으로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 상품입니다.

신한리츠운용은 "올해 4월 공제회,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들도 신한알파리츠에 7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며 "5년 평균 6%, 10년 평균 7%의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한알파리츠`가 투자하는 `판교 알파돔 6-4블록` 오피스 빌딩인 알파돔시티는 네이버,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블루홀 등 주요 임차인들과 5년에서 10년 기간으로 장기 임대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안정적인 배당수익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리츠운용 투자운용부 현우송 부장은 "노후 준비로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면서도 망설였던 이유는 높은 매입금액, 대출부담, 낮은 환금성, 빌딩관리의 어려움 등이 수반되기 때문"이라며 "5만원부터 청약 가능하고 주식시장에서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신한알파리츠`를 통해 소액으로도 대규모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알파리츠`의 일반 공모 발행가는 주당 5,000원(최소 투자금액 5만원)이며, 총 공모 주식 수는 2,280만주입니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1,140억원이며, 8월 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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