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메밀국수 메밀이야기, 불볕더위 식히는 시원한 막국수
여름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시원한 메뉴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단연 메밀막국수다. 차가운 메밀을 쫄깃하게 뽑은 면발에 양념장과 고소한 참기름을 섞어서 먹으면 더위로 사라진 입맛을 돋우고 몸이 시원해진다.

메밀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배변을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메밀이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체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한편 MBC 파워매거진 366회에 출연한 수원맛집 강원도메밀막국수 메밀이야기는 메밀비빔막국수와 메밀물막국수로 더위에 지친 손님들에게 시원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광교산맛집 강원도메밀막국수 메밀이야기에서는 `랍스타 메밀비빔국수`와 `메밀 낙지 비빔국수`로 또 다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수원대표막국수 강원도메밀국수 메밀이야기는 "랍스타와 낙지 등의 재료를 넣은 신메뉴를 개발해 냈지만 막국수가 맛있어야 다른 재료를 추가해도 맛있다"며, "특히 막국수 자체의 맛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이어, "양념장은 오미자를 듬뿍 넣어 새콤한 맛을 살렸으며, 국내산 콩을 갈아 만든 콩국수까지 판매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