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아비꼬, 창업대출 메리트 앞세워 창업아이템으로 선호돼
고용 불안정 등을 이유로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국회예산정책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율은 2015년 기준, 25.9%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가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투자 자금 부족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카레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비꼬가 가맹점 개설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창업대출 시스템을 앞세워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비꼬 관계자에 따르면, 가맹점 개설을 결정할 경우 제1금융권에 속한 메이저 은행에서 최대 1억 원 대출이 가능하다. 비슷한 업종의 브랜드들과 비교해 2배 가량 높은 수준으로, 브랜드의 현재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창업 상담을 받은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부분이라는 것이 이 관계자 설명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비꼬는 상담과정에서 상권분석과 예비 창업자의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맹점 개설지역을 추천하고, 메뉴 조리와 인테리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꼼꼼하게 돕는다. 이 점들은 창업대출의 메리트와 더불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신뢰를 선사하고 있다.

오픈 후 안정적으로 창업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돼 있다. 아비꼬의 메인 메뉴인 카레는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정통일본식 카레로 20여 종의 향신료와 갖은 재료를 자체 레시피로 100시간에 걸쳐 만들어 맛이 깊고 진하며, 다양한 토핑과 매운맛 단계를 조합하면 2,300여 가지의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덕분에 고객 유입의 변동폭이 적으며, 유사 브랜드의 진입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꾸준한 수익률의 이유다.

아비꼬 최재석 대표는 "아비꼬는 창업대출의 메리트와 창업상담 과정에서의 면밀한 정보 제공, 오픈 후 이어지는 전폭적인 지원 등으로 카레 브랜드 매장 수 1위를 달리고 있다"라며 "가맹점주님들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동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