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언급` 유소영, 나이 6살 연하 고윤성과 `♥` 강조한 이유?
`과거남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방송에서 언급한 애프터스쿨 출신 방송인 유소영(33)이 6살 연하 남자친구 고윤성(27)과의 사랑을 강조하며 "제발 그만 괴롭히라"고 호소했다.

유소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그만 좀 합시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리고 제 남자친구는 `고윤성`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유소영은 "제발 저 좀 그만 괴롭히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자신에게 쏠리는 관심에 대해 부담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골프선수 고윤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열애 중`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유소영이 이처럼 `발끈` 한 것은 그의 `과거남친` 손흥민과 관련한 대중의 관심이 여전히 식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소영과 손흥민은 2015년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사이다.

한편 유소영은 앞서 지난 14일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출연해 축구선수 손흥민과 과거 교제했다고 인정했다.

유소영은 이 방송에서 "언젠가 한번 이 얘기를 하고 싶었다"며 손흥민과 열애설에 대한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손흥민 언급 유소영 고윤성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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