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화 망중립성 인터넷 플랫폼 `디센터넷`, 엑셀 런던 `비즈쇼(bisshow)` 정규 스폰서로 참가
분산화 망중립성 인터넷 플랫폼 `디센터넷`이 영국 런던 뉴엄 구의 전시 및 회의 센터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개최된 `비즈쇼(bisshow)`에 정규 스폰서(General Sponsor)로 참가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디센터넷이 스폰서로 함께한 `비즈쇼(bisshow)`는 앞선 6월 7일-8일 양일간 치러졌다. 총 19개 국가, 10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자리했던 대규모 행사다. 400여개의 기업 및 447명의 연사가 행사를 빛내며, 250여개의 미디어 파트너가 참가하고 22개의 업체가 참가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행사는 최신 분산원장 관련 서비스를 발견하고, 주요 전문가와 대화하고, 상호 작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인지도 높은 447명의 국제 암호 전문가가 연사 역할을 함으로써 분산원장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했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주요 브랜드들이 현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최신 개발 사례는 물론 획기적인 아이디어까지 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기술 구현을 위한 실용적인 사례 연구 발표와 고도의 대화형 패널 토론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디센터넷 류동우 기획이사는 "글로벌한 행사인 엑셀 런던 `비즈쇼(bisshow)`에 정규 스폰서로 이름을 올리게 돼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행사를 통해 디센터넷의 분산화된 인프라 위에 이미 많은 플랫폼이 구축을 위한 단계에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릴 수 있던 순간이었다. 또한 분산화된 인터넷 인프라와 실질경제가 접합이 되는 사례도 보여줄 수 있었다" 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센터넷은 고도의 보안성과 중립 고속 인터넷 기반의 플랫폼을 출시하며 현재 인터넷의 원형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부 고등 연구 계획국 ARPANET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개발 및 대외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다져 온 기업이다. 유저의 프라이버시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한편, P2P 모델의 영구적인 중립 분산화 인터넷 인프라 솔루션으로 특정 설정의 허가를 최소화함으로써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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