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특강쇼 ‘케이파이 라이브쇼(KPAI Live Show)’ 첫 방송 성료
4천여명의 약사가 참여하고 있는 학술경영 커뮤니티인 약사학술경영연구소(Korean Pharmacy Academic Management Institute, 이하 KPAI 케이파이, 연구소장 양덕숙)는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사 크레너헬스컴(대표 신병준, 송주혜)과 함께 KPAI 소속 약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 ‘케이파이 라이브쇼(KPAI Live Show)’의 첫 생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특강쇼인 ‘케이파이 라이브쇼(KPAI Live Show)’는 양질의 학술 경영 콘텐츠 제공과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KPAI와 크레너헬스컴이 공동 기획하여 런칭에 나섰다. KPAI와 크레너헬스컴은 지난 11일 약사 맞춤형 교육 및 방송 서비스 플랫폼 공동 개발 운영 등에 상호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특강쇼의 특징은 약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방송 중계라는 방식으로 제공해 참여자간 양방향 소통과 의견 교류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방송 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KPAI는 이외에도 온&오프로 다양한 형태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모바일 커뮤니티로 약사들에게 무료로 매일 매일 고수 약사들의 톡강(카카오톡 상의 강의)을 제공하는 등의 다각적인 지식, 컨텐츠, 교육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양덕숙 KPAI 연구소장은 “지난해 10월 자발적 약사 학술·경영 커뮤니티로 태동한 KPAI가 학술·경영의 지식과 정보를 양방향으로 공유하는데 있어 모바일,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약사님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이번에 라이브 방송까지 채널을 확장하게 됐다”며 “케이파이 라이브쇼는 일방적 지식 전달만을 넘어 실시간으로 참여자간 의견을 나누고 상호 교류의 플랫폼으로써 쌍방향 온라인 생방송 소통 중계라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파이 라이브쇼는 7월 11일 △1차-당뇨약 복약지도 고수되기, 12일 △2차-약국에서의 손발톱 무좀치료와 복약지도 Tip 주제로 양일에 걸쳐 오후 9시부터 약 30여 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KPAI 단톡방의 현재 회원들 약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이 이뤄졌으며, 방송 중 실시간 Q&A 등 온라인 통합 형식의 라이브 방송을 마련해 참여자로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별도의 앱이나 시청 프로그램 없이 쉽게 바로 링크로 연결해서 볼 수 있어 방송 시작 5분 여 만에 수백 명의 약사들이 동시에 접속해 라이브 방송에 함께했으며, 단순 시청에만 머물지 않고, 강의 중간 중간 댓글을 통해 궁금증 및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첫 날에는 엄준철 약사(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운영자문위원)가 강사로 나서 당뇨환자들을 위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복약지도 노하우에 대해 말했다. 특히 만성신부전 환자의 당뇨약 복용법 및 식전 복용과 식후 복용 등 환자의 상태와 당뇨 치료약별 특성과 정보를 알리며, 올바르고 적확하게 복약지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 참여 약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둘째 날은 정혜진 약사(대한약사회 약사미래연구원 약국분과위원)를 통해 손발톱 무좀 및 복약지도 팁(Tip)이 제공되었다.

케이파이 라이브쇼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유완진 KPAI 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복용약에 대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이 때, 케이파이 라이브쇼가 약에 대한 단순 정보전달만이 아닌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어 안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소통 노하우를 축적하고, 토탈헬스케어 전문가로서 약사들이 다양한 건강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시공간 제약없이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는 유용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괄 기획을 맡은 크레너헬스컴의 송주혜 공동대표는 “이번 케이파이 라이브쇼 채널은 크레너헬스컴과 KPAI가 함께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약국되기를 실현하고자 시작되었으며, 크레너헬스컴의 헬스커뮤니케이션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케이파이 라이브쇼는 온라인 교육방송을 넘어 약사를 위한 건강방송채널로 확대하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방송을 선보인 뒤에는 KPAI 회원들의 단체 카카오톡방에서는 ‘감사하다, 강의가 쏙쏙 들어온다. 단연코 명강의다, 이런 스타일 강의 많이 해달라, 너무 편하게 좋은 강의를 본다. 다시보기를 통해 다시 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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