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오는 18일‘도시재생, 사회주택 그리고 주거복지권 확대’를 주제로 지속가능도시포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프란츠 숨니취(Franz Sumnitsch) 오스트리아 카린시아 응용과학대학 건축과 교수의 특별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오스트리아 BKK-3 건축사무소 대표인 숨니취 교수는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주거복지가 결합된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주택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공 보조금 시스템과 공정하고 저렴한 주택, 사회적 지속 가능성, 오래된 폐공장 재생을 통한 프로젝트, 참여 프로젝트, 도시계획 등의 사례를 설명합니다.

시 관계자는“이번 포럼은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주택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며 “수원형 사회주택을 실현해 나갈 사회적경제 주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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