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단독형단지 ‘강남은곡 효성해링턴 코트’ 계약 진행 중
강남 은곡마을에 선보이는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 단독형단지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강남구 세곡동 419 일원에 들어서는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는 고품격 명품 단독형단지 설계로 강남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은곡 효성해링턴 코트’ 개발에 대해서는 지난 6월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舊 교육문화회관)에서 현재 소유자들은 물론 사업관계사인 효성건설·진흥기업, 메리츠종합금융증권, 하나자산신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 이후 현장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개발에 대한 내용을 확정, 본격적으로 계약 체결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사업 속도는 점점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안에 착공을 예상하고 있다.

사업관리자인 나우플러스 관계자는 “그 동안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 고품격명품 단독형단지는 하나은행의 그룹사인 하나자산신탁에서 신탁 관리하여 주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안정성은 충분히 보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개발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히 높다. 실제로 2016년도에 입주한 바로 옆 ‘강남효성해링턴코트’는 2018년도 현재 매매가가 3.3㎡당 3,300만원~4,000만원대 까지 거래되고 있다.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는 3.3㎡당 분양가가 평균 3,700만원대로 책정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다락방 제공 등을 감안하여 실 사용면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실제 3.3㎡당 분양가는 훨씬 저렴하여 향후 가격상승 여력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남은곡 효성해링턴코트는 4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으로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각 세대별 전면 남측 조망권 확보, 복층구조와 3베이 구조, 1층과 2층을 세대가 함께 어우르는 고품격명품 단독형단지계획의 설계로 강남에 없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 단지는 개인의 프라버시 확보, 땅을 밝고 느낄 수 있는 여유, 주부들의 공간인 주방과 식당에서 누구나 가질 수 없는 로망의 공간을 더 가지고 있다”며 “친환경에너지 세이빙 주택단지로 설계와 시공이 이루어져 현재의 아파트나 일반단독보다는 에너지비용도 반 이상으로 줄 일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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