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티, 볼거리 많았던 첫 컴백 무대 “대세 보이그룹 가능성 쐈다”


보이그룹 바시티가 컴백 첫 주 공중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신곡 활동을 알렸다.

바시티는 지난 13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4일 MBC ‘음악중심’과 15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신곡 ‘플라워(Flower)’ 무대를 선사했다.

바시티는 각기 다른 의상으로 ‘플라워’ 무대를 꾸며 매 번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들은 8개월간의 준비기간이 무색하지 않은 완벽한 칼군무와 퍼포먼스로 이들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여기서 느껴지는 남성적인 분위기는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곡 가사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연기는 무대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며 스스로 성장한 모습을 입증했다.

특히 ‘인기가요’ 무대에서는 몽환적이면서도 절도있는 20초 분량의 인트로 안무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멤버들이 직접 구성한 안무였던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바시티는 12명의 개성이 묻어나오는 완벽한 컴백 무대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알리며 대세 보이그룹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바시티는 오래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컴백 무대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항상 새로운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인트로 안무와 같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니 꾸준한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멤버 키드는 “첫 컴백 무대를 앞두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팬 분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멤버들 모두 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바시티는 신곡 ‘플라워로’ 각종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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