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닉스코리아, 필름형 숙취해소제 `확깨` 중국 시장 공략 나선다
중국의 주류시장이 확대되면서 관련 업종의 눈길이 중국에 모아지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14년에는 전세계 주류시장의 29.6%를 차지했지만 10년간 연평균 6.5%의 성장률로 꾸준히 시장을 넓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에도 대표적인 숙취해소 제품이 없어 불편을 겪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최초 열처리유산균 전문 `바이오제닉스코리아㈜`가 지난 6일 중국 상해 허브트레이딩㈜과 세계 최초의 필름형 숙취해소제 `nF1확깨`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필름형 숙취해소제 수출계약에 대한 체결로 연간 연간 600만 위안(약 10억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중국 내 메이자(美宜佳)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통해 nF1확깨를 보급,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알릴 예정이다.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숙취해소제 `nF1확깨`는 헛깨나무, 자몽, 녹차추출물에 특허받은 열처리유산균nF1을 함유한 제품으로 기존의 음료형태에서 벗어나 `필름형태`로 제조되어 휴대성과 간편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치에서 유래한 특허받은 유산균 nF1이 함유되어 숙취와 장트러블을 동시에 잡아준다. 특허받은 유산균인 초미립자 열처리유산균 nF1은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튼튼하고 강한 균을 선별해 체내에 흡수가 용이하도록 특허받은 제조기술로 제조한 사균체 유산균이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 김기태 대표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열처리유산균nF1은 초미립자 사이즈이고 열처리가공을 통해 표준화된 사균체 소재이기 때문에 숙취해소제는 물론, 음료, 과자,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 제형으로도 응용이 가능하다"며, "효능을 강화하면서도 범용성이 높은 신개념 식품신소재로 본격적인 제품화를 통해 국내외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식품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 다년 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유산균주와 제조기술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기능성 식품첨가 소재로 식품에 첨가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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