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윤박 "대기업 출근하는 느낌"…`으리으리` JYP 신사옥 내부 모습은?
배우 윤박이 JYP 신사옥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윤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얼마 전 이전을 마친 JYP엔터테인먼트 성내동 신사옥을 언급했다.

그는 "정말 좋다. 대기업에 출근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며 "아직 유기농 식당을 못 가봤는데 조만간 꼭 가볼 것"이라고 말했다.

윤박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본점 소재지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청담동)에서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성내동)로 변경했다.

JYP 대표 박진영은 지난 6월 21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스파크랩스 데모데이에서 3D입체 영상으로 JYP 신사옥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JYP의 신사옥에는 1층에 유기농카페, 옥상에 루프탑을 갖추고 있으며, 9개의 댄스 스튜디오와 18개의 보컬연습실, 7개의 프로듀싱룸, 11개의 레코딩부스, 2개의 믹싱룸, 연기자 연습실 및 구내식당을 갖추고 있다.

JYP 신사옥의 매입가는 202억으로, 2162평 넓이에 지상 10층, 지하 4층 규모로 알려졌다.

JYP 신사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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