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 커플, 먹방 예능 `외식하는 날`에서 먹팁 공개
9년차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가 SBS Plus의 신규 먹방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 데이트를 보여줬다.

최근 결혼을 위해 체중감량에 성공한 홍윤화는 일주일에 한 번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치팅데이`의 첫 외식 메뉴로 삼겹살을 선택한 것이다.

홍윤화와 김민기 커플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애교로 음식점으로 향하는 과정마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유명인들이 자주 방문한다는 한 고기집에 도착한 이 커플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주문을 마쳤다. 빛보다 빠른 스피드로 폭풍 먹방을 한 홍윤화는 고기의 맛을 순도 100% 청정 리액션으로 표현하며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홍윤화`s 먹팁`을 전했다.

특히 운전 때문에 술을 마시지 못 하는 김민기를 위해 홍윤화가 만든 `콜사`에 녹화장 속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콜라와 사이다를 일정 비율로 제작한 이 음료는 흡사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과 비슷한데다가 실제 술을 마시는 듯한 홍윤화의 리액션에 패널들은 유쾌한 웃음을 지었다.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고기의 식감이 정말 탱글탱글하다", "엄청 고소하다. 풍미가 예술이다" 라며 서로를 위해 고기를 챙겨주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누리꾼들은 "오늘은 삼겹살로 외식 데이트 해야겠어요" 또는 "홍윤화 먹방 보니까 침샘이 너무 자극 되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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