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그룹, ‘후오비 글로벌 미팅’ 다빈치재단 한승재 대표 초청
후오비그룹은 지난 10일 진행한 ‘2018 후오비 글로벌 미팅’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다빈치재단의 한승재 대표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한중 양국의 기업, 벤처투자사, 기업협회 등의 공동 추진으로 출범한 다빈치재단은 새로운 산업 모델을 제시하며 디지털자산의 패러다임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다빈치재단은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셰계 각국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빈치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반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다빈치프로젝트의 핵심 기술을 github에 일부 공개하며 한국,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러시아, 싱가폴, 스위스 등에서 대규모 기술공개포럼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진행하는 포럼에 세계 메이저 거래소들의 유력인사들과 한중 양국의 대기업 및 기관, 정부, 금융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후오비그룹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도 한중간 비전공유에 대한 의제가 발표되어 많은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어 냈고, 향후 한중 산업교류 및 관련 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누적 거래액이 350조원을 넘는 설립 5년차인 후오비그룹은 한국,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등 6개국에 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ZhenFund, Sequoia Capital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투자자들이 합류해 있다. 비즈니스 부문에는 후오비 프로, 후오비 에코, 후오비 캐피탈, 후오비 연구소, 후오비 월렛, 후오비 풀 등 싱가포르, 대한민국, 홍콩 등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후오비그룹의 최고 경영진과 90여명의 소수의 귀빈만을 초청한 프라이빗 회의로 다빈치재단 한승재 대표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특별 초청 받아 후오비그룹 리린회장 및 바이홍르 후오비프로, 후오비OTC운영책임자, 리우페이 해외운영책임자 등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향후 청사진에 대해 회담을 나눴다.

한편, 다빈치재단의 한승재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LG그룹 중국팀장으로 오랜기간 근무 하였고, 프로테옴텍, 디지털노믹스, 디지털옵틱등의 첨단기술 및 IT관련 산업의 대표이사를 두루 지낸 디지털 산업계의 선도적 경영인이자 중국 전문가로 장영실상,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