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법승 외사범죄팀 결성 외국어 법률상담부터 소송 수행까지 ‘원스톱’
형사전문 법무법인 법승이 외사범죄팀을 결성하여 이달 10일부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법무법인 법승은 이미 지난해부터 현지 상담 인력을 채용하여 국내 거주 베트남인 혹은 베트남 거주 한국인들에게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법승은 이 성장세에 힘입어 영미권, 러시아,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거주자들이 체류에 관한 행정적인 문제, 민사, 가사 등 일상적인 영역 뿐 아니라 특히 전문 분야인 형사사건에 관련해 구체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대표변호사인 이승우 형사전문변호사는 “외사범죄팀 결성으로 외국인 거주자들의 법률 상담 시 언어소통 부재에 관한 불편함이 상당수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장소, 국적을 가리지 않고 법률 민사, 가사, 형사전문변호사의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법인 법승 외사범죄팀은 “베트남, 영어권 국가, 러시아, 중국 등은 한국과 법적으로 다양한 법률이슈가 발생하는 주요 국가들이다. 법승 외사범죄팀은 단순한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조정절차나 소송 수행 등 실제 해결방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스톱으로 제시할 수 있다.” 라고 전하며, “사법통역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현지 법률 전문가와의 연계로 법적 조력을 원하는 외국인 거주자의 인권 보호에 앞장설 것” 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인 법률 상담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톡, 전화로 우선 진행하며, 방문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법무법인 법승은 가사, 민사, 형사 전문변호사들이 이미 국내 어디서나 동일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본사에서부터 부산, 대전, 광주, 의정부 등 주요 도시에 사무소와 상주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외사범죄팀 구성으로 자국민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법률 사각지대를 좁혀나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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