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의 시대, 화해TV | 금수저·흙수저·이생망?

2018 한국 사회는 빈부 격차로 사회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금수저` `흙수저`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 등의 자조 섞인 신조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티비텐플러스 크리에이터 화해(본명 유리아)는 말한다. 박탈감을 놓고 우리 스스로 인생을 개척할 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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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화해: 나는 왜 재벌이 아닐까요? 또 왜 이렇게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일은 늘 쌓여 있을까요? 언제까지 의식주를 고민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금수저` `흙수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이런 현실에 대한 청년들의 불만이 급증했어요. 저 역시 그랬던 적이 있어요. 24살 때부터 저도 사회의 경쟁에 뛰어들어야 했거든요. 근데, 여러분. 그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 영혼이 지금의 부모님을 선택한 거라는 말. 부모와 자식 간의 인연은 정말 소중한 거잖아요. 한 번뿐인 인생을 망했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우리 스스로, 그리고 가정을 조금 더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어요!

※ <신인류의 시대, 화해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

TV텐+ 김현PD kimhyun@wows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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