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팬사인회 만으로 `실검` 등극…`푸들헤어`에도 빛나는 비주얼
배우 원빈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원빈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진행된 가구 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해 근황을 공개했다.

가구브랜드 체리쉬 전속모델인 원빈은 흰셔츠에 블랙 정장팬츠 차림으로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아무에게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푸들헤어`도 거뜬히 소화했다.

이날 원빈은 사전 신청한 1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언론사 취재 등에는 응하지 않았다.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오랜만에 등장한 원빈의 모습이 전해지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원빈의 이름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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