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유미X이이경X박은석X박준규, 심각한 분위기 속 사건의 새로운 국면 예고


‘검법남녀’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정유미-이이경-박은석-박준규, 네 사람의 만남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측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정유미(은솔 역), 이이경(차수호 역), 박은석(강현 역), 박준규(강동식 역)의 스틸 컷을 2일 공개했다.

지난 19, 20회 방송에서 살인사건 용의자로 정재영을 긴급 체포한 뒤 조사 중에 있는 박은석과 사건을 재수사하며 마약전담반에서 서계장이 검거한 사람들 중 의심되는 새로운 용의자를 거론한 이이경이 팽팽한 대립을 보여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2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계장 사건의 용의자를 두고 첨예한 갈등을 보이던 이이경과 박은석이 같은 장소에 있는 모습이 드러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살인사건 용의자인 정재영을 둘러싸고 또 다른 의혹을 품으며 수사에 나섰던 정유미와 박준규도 한 자리에 함께 있어 과연 네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특히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박은석과 정유미는 검사로서 위엄 가득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날카로운 눈빛을 한 이이경과 박준규는 긴장감 감도는 분위기를 만들어내, 네 사람이 사건에 관련된 중요한 일에 얽혀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3일 방송에서 서계장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예정이다”며 “과연 정유미, 박은석, 이이경이 어떤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사 군단과 강력계 형사가 서계장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MBC ‘검법남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관계로 오늘 7월 2일 결방 후, 3일 밤 10시에 4회 연속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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