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로운, 게임 캐릭터로 변신 ‘막강 싱크로율’
그룹 SF9의 로운이 인기 게임 캐릭터 모델로 나선다.

로운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의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22번째 캐릭터 ‘하랑’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로운이 모델로 활약할 ‘테일즈런너’의 신규 캐릭터 하랑은 10대 후반의 외모임에도 500년 이상을 견뎌낸 저승사자로, 세상살이를 모두 통달해 언제나 여유로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로운은 ‘저승을 넘어온 차사’라는 주제로 최근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 광고는 7월 1일부터 온라인상에 공개된다. 해당 광고 영상에서 로운은 하랑과 같은 복장을 한 뒤 부채와 고서 등을 들고 캐릭터 못지 않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캐릭터 하랑이 갖고 있는 특징과 로운의 싱크로율이 남다르기 때문에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정상기 팀장은 “로운이 하랑의 후보로 선정됐을 때부터 ‘딱이다’ 싶었다”라며 “로운과 함께 선보인 하랑 캐릭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즌2 챕터1의 콘텐츠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고객분들이 접속하셔서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운은 ‘오솔레미오’ ‘맘마미아’ 등으로 인기를 모은 남성 댄스그룹 SF9의 멤버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어바웃타임’과 예능 프로그램 ‘선다방’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블루칩으로, 특히 팬들로부터 ‘얼굴영재’로 불리는 등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또한, 로운이 속한 SF9은 29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7월 21일 개최하는 첫 번째 팬콘 ‘더 세컨드 스토리(THE SECOND STORY)’의 티켓 선예매를 오픈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송이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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