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소상공인 위한 할부 금융 400억원 돌파
JT저축은행이 할부금융 상품 출시 2년 만에 신규 대출 누적 취급 금액 4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대출 실행 누적 건수는 약 8천건을 기록했습니다.

JT저축은행의 `JT할부금융`은 구매대금의 100%까지 최장 120개월 분납 또는 무이자로 이용 가능한 상품입니다.

앞서 JT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의료기기, 인테리어 등 내구 소비재를 분납 형태로 구매할 수 있는 `JT할부금융`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할부금융 상품과 트랙터, 선박엔진 등 농·어민을 위한 품목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골프 장비, 세차 장비, 인테리어 등으로 품목을 확장해 출시 초기 23개였던 취급 품목을 180개까지 늘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JT저축은행의 할부금융 전체 취급액 중 소상공인 창업 관련 품목 비중은 57%, 생활 밀착형 품목은 3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는 "개인 및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금융 지원이 절실한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까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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