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자 001, 듀얼러 H/P 스포츠 AS, 블리작 LM-001 공급

브리지스톤이 BMW 3세대 X3의 표준타이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OE 공급 예정 타이어는 여름철 타이어 알렌자 001, 사계절용 듀얼러 H/P 스포츠AS, 겨울용 타이어 블리작 LM-001의 세 가지다. 알렌자 001은 18, 19, 20, 21인치 규격을 제공하며 런플랫 타이어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듀얼러 H/P 스포츠 AS는 사계절용 트레드 패턴과 런플랫 기능을 갖췄으며 블리작 LM-001은 일부 유럽시장에서 판매되는 BMW X3에 장착될 예정이다. 블리작 LM-001은 일반 혹은 런플랫 타이어 두 종류로 구분하며 교체용 타이어로도 판매될 전망이다.

브리지스톤 샤논 퀸 북미지역 사장은 "브리지스톤은 BMW와 오랜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며 "세 제품은 X3만을 위한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BMW 신형 X3 표준타이어로 선정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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