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2분기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사 리포트 등에 힘입어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콜마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21% 오른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KB증권은 한국콜마가 올해 2분기 국내 화장품 매출액 증가 등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2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박신애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늘 보고서를 통해 한국콜마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03% 증가한 344억원, 매출액은 71% 증가한 3,549억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도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 인수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