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부동산투자회사(리츠, REITs) 최대어로 시장의 기대를 모은 이리츠코크렙이 상장 첫 날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리츠코크렙은 오늘(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공모가보다 240원(4.80%) 내린 4,7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모가(5천원)를 소폭 웃돈 5,010원에 시초가를 결정했으나 낙폭을 키우며 하락세로 돌아선 겁니다.

이랜드리테일의 NC백화점 야탑점과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평촌점을 기초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리츠코크렙은 지난 7~8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희망 공모가 밴드(4,800~5,200원) 중간인 5천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습니다.

이어 12~15일 사흘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선 경쟁률 0.45대 1을 기록하며 미달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특징주] 이리츠코크렙,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밑돌아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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