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TB(엔티비), 몽골 울란바토르 데뷔 첫 해외 공연 성료 ‘열광적인 반응’


6인조 신예 보이그룹 NTB(엔티비)가 몽골에서의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류돌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NTB(엘민, 서웅, 지오, 영보, 재하, 효빈)는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 코퍼레이트 컨벤션센터에서 정식 데뷔 후 첫 해외 프로모션 공연 ‘2018 CARAT MONGOLIA K-POP CONCERT’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약 1000명 이상의 현지 관객들이 운집해 NTB의 공연을 지켜보며 열광적인 성원을 보냈다.

NTB는 특유의 자유롭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및 완벽한 무대 매너를 앞세워 국내 데뷔곡 ‘드라마틱(DRAMATIC)’을 비롯해 수록곡 ‘비춰줄게(SHINE ON YOU)’ 등 준비한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 방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며 “이번 몽골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프로모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NTB는 현지에서 펼친 2년간의 활약과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지난달 첫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틱(DRAMATIC)’을 발매하며 국내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특급 신인 NTB가 한류 아이돌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시작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더불어 NTB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곡 ‘드라마틱(DRAMATIC)’의 스페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 NTB 멤버들은 고층 건물 헬기장에서 음악에 맞춰 신나고 에너제틱한 안무를 펼치며 보는 이들의 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NTB는 흥이 가득 담긴 퍼포먼스 뮤비를 통해 본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며 계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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