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엿한 솔로 뮤지션 각인’ 김동한, 데뷔 첫 주 음악방송 무대 잇따라 섭렵


가수 김동한이 솔로 데뷔 첫 주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동한은 지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김동한은 화려하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앞세워 타이틀곡 ‘선셋(SUNSET)’ 무대를 펼쳤다.

특히 솔로 가수로서 처음 서는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김동한은 매회 긴장한 기색 없이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해내며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절제된 섹시미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그룹 JBJ의 막내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꽉 찬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동한은 지난 한 주 동안 뜨거운 반응 속에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2개 버전으로 발매된 첫 솔로 앨범은 앞서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예약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실제 2만장 가량의 판매량을 보이며 신예 솔로 아티스트로는 이례적인 결과를 달성했다.

또 데뷔 당일 팬 쇼케이스 역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인근에서 진행한 데뷔 첫 팬사인회에도 많은 팬들을 운집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김동한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특유의 비글미를 발산하며 팬들을 더욱 열광시켰다.

국내를 넘어 해외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 김동한의 타이틀곡 ‘선셋(SUNSET)’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한 가운데, 해외 팬들의 다양한 리액션 영상과 커버 영상도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실제 데뷔 이후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섭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동한의 완성도 높은 솔로 무대에 본연의 친근한 매력이 더욱 어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데뷔 첫 주 어엿한 솔로 뮤지션으로 도약하며 다음 행보에 기대를 높인 김동한은 금주에도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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