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눈물의 `8분 라이브` 화제…의미심장 메시지는 왜?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라이브방송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보여 누리꾼들이 입방아에 올랐다.

설리는 22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약 8분 동안 팬들을 만났다.

침대에 엎드린 자세로 방송을 진행한 설리는 "안녕"이라고 인사한 뒤 별다른 말없이 카메라를 응시했다. "여러분 뭐하고 계시냐"는 질문을 던진 그는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설리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주는 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리에게 마음 아픈 일이 생긴 것이 아니겠냐며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설리 눈물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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