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역대 청약률에 최고가점 70점까지 …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인기 높다

오산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산에서 분양을 나선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최고가점자 점수가 70점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14일에는 11년만에 오산 1순위 최고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오산분양시장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청약점수 70점은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수도권 주요분양단지에서도 당첨 확률이 높은 점수다. `10만 청약설`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반기 가장 핫 분양단지 였던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평균 청약가점도 65.93점 수준이다.

실제로 가점 70점이 되려면, 무주택 기간은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수 4명(25점), 여기에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1년(13점)은 넘어야 가능하다. 70점의 청약통장을 사용할 만큼 내집 마련이 절실했다는 이야기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도 이번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청약성적에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 관계자는 "그 동안 오산 분양시장은 미분양이 나도 이상할 것 하나 없는 관망세가 짙은 시장이었다" 며 "이번 분양은 실거주 수요뿐만 아니라 오산 지역 외 투자수요까지 몰리면서 유래 없는 분양단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분양이 예상 외의 결과로 흘러가면서 당첨자들도 쉽게 마음을 놓지 못하는 눈치다. 부적격이나 대출 등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미연에 방지하고 구비서류 및 자격확인을 재차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청약 이후에도 상담을 받기 위한 많은 사람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청약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세교지구 마지막 분양단지라는 희소성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초역세권 입지 그리고 더샵이라는 브랜드파워 3박자를 골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0년에는 세교1택지개발지구와 동탄2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가 개통예정에 있어 동탄생활권을 공유할 전망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면 곧 프리미엄(웃돈) 시장도 형성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당첨자 발표를 마친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7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