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근 무역전쟁이 발생하면서 대형주 위주로 거대하던 투자자들이 소형주로 몰렸습니다. 소형주 흐름과 특징주 설명해주시죠.

네 오늘 장에서 뉴욕증시는 무역전쟁 우려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월가는 펀더펜털 기반 소형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소형주들의 움직임이 관심을 끌고 잇습니다. 소형주는 시총이 3억 달러에서 2억 달러인 기업의 주식을 일컫는 말로, 무역 의존도가 낮고 국내 매출이 크기 때문에 대형주들에 비해 무역분쟁의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최근 소형주들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러셀 2000 지수는 오늘 장에서는 하락세가 나오기는 했지만 지난 5일 간의 흐름을 보시면 상당히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소형주들을 강세로 이끌 만한 요소들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중 무역 갈등과 더불어 미국 유럽, 미국 캐나다-멕시코 등의 여파가 지속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소형주 강세장을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좋은 흐름 보일 기업도 함께 소개해드릴 텐데요, 음식 배달업체 그럽 허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럽허브는 올해 58% 가까이 올랐고, 다른 음식 배달 업체 심리스와 합병 이후 79% 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럽허브의 매출 급등과 주가강세의 이유는 미국 내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럽허브는 1200개가 넘는 도시와 연결이 되어있고, 런던에 위치한 5만 5천 매장과도 손 잡았습니다. 선전에 아마존과의 합병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아마존이 자체 브랜드 아마존 레스토랑을 개발하고 우버가 우버 잇츠를 시작하면서 대기업들에 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그럽허브의 시잠 독점율이 상당히 높고 재무구조가 탄탄한데다 현금흐름이 상당히 좋아서 앞으로도 랠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럽허브의 강세가 `놀랄 일이 아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성장을 단언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매출도 70% 가까이 늘어나면서 주가가 고공행진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주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오늘부터 내일까지 열리는 OPEC 회의를 앞두고 증산우려가 부각되면서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 시장 상황과 전망 짚어달라

네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국제 유가는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하락세가 나왔지만 앞으로 유가가 100달러 돌파도 멀지 않았다는데요 회의 결과가 주목되는 와중에 OPEC 의 갈등사항에 대해 짚어보겠습다.

네 다가오는 OPEC 회의를 앞두고 산유국들이 증산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OPEC의 대표로 볼 수 있는 사우디와 비OPEC 10개 국을 대표하는 러시아는 생산량 증대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란과 이라크는 감산 합의가 지속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란 석유부 장관은 "OPEC은 미국 대통령의 지시를 받는 곳이 아니다" 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히는 등 산유국 감산 완화 합의가 이번 회의에서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는 등 강한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우디는 대다수의 산유국들이 증산에 동의하고 있다고 밝혔고 알팔이 사우디 장관은 "더 많은 나라들이 우리가 진로를 바꿀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밝히면서 증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서서 사우디는 "유가 공급이 부족하지 않게 할 것이다" 라고 밝혔는데요

증산 규모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표, BNP 파리바의 Tchilinguirian은 감산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하루에 50만 배럴에서 100만 배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시장을 잠재우긴 어려운 적은 규모이다" 라는 겁니다. 합의에 도달해 증산 규모가 늘어날지, 줄어들지는 미지수지만 어떤 합의에서도 유가 고공행진을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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