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넥스트, 중견기업 신입사원 역량 강화 교육 과정 운영
HR 교육 전문기업 메가넥스트㈜가 7월부터 ‘2018년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의 신입사원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아카데미’는 중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수출, R&D, HR, 리더 양성 등 7개 교육 과정으로 짜였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의 50~80%까지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가넥스트가 중견기업 및 중견·후보기업(강소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Be The Pride 신입사원 입문과정’은 △자존감 향상 △기초역량 발전 △업무스킬 향상 △프리젠테이션 역량 강화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업 경영 이해, 기획서·보고서 등 문서 작성법,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활용, 프레젠테이션 발표력 향상 등 신입사원 맞춤형 전문가 강의와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7월 23일부터 3회에 걸쳐 경기 용인, 충남 천안, 경남 사천에서 열린다. 지역별 교육 정원은 4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넥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넥스트 관계자는 “메가넥스트는 중견기업의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 및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별도의 교육과정 신설이 어려울 뿐 아니라 교육 시간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하며 “ 많은 중견기업이 Be The Pride 신입사원 교육 참여를 통해 발전적인 인재 육성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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