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 대상 일과 후 자기개발 프로그램 운영
- 임직원 의견 수렴을 통해 퇴근 후 자기개발 프로그램 운영

- 안식월 제도, 유연근무제 등 즐거운 조직문화 구축에 힘써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임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며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5월부터 임직원 대상 어학수업을 개설하여 퇴근 후 교육을 진행한다. 시범적으로 OPIC 난이도에 따라 2단계의 클레스를 개설하였으며, 해당 강의는 접수 이틀 만에 수강자가 마감되는 등 임직원들에게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수강비의 90%를 회사에서 지원하며, 강의 또한 토론식 수업으로 지루하지 않게 진행하여 실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게 수강생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조직 문화가 곧 기업의 경쟁력` 이라며, 상시로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문화에 반영하라고 지시하여 왔다. 금번 교육 프로그램도 올 초 진행한 임직원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개설되었으며, 향후 비즈니스 Writing 및 커뮤니케이션, PT 기법,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자기개발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건설은 딱딱한 업무 분위기를 개선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하고 있다. 가장 큰 호응을 받는 것은 과장~상무보 승진 시 1개월 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안식월 제도`와 오전 7~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근시간을 선택하고, 정해진 근무시간 이후에는 자유롭게 퇴근 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의 적용이다.

그 외에도 기존에 실시되던 `비즈니스 캐주얼` 착용과 `홈데이(오후 5시 퇴근)`를 주 2회로 확대해 보다 젊고, 유연한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야근을 최소화 하기 위한 `야근신고제`를 도입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야근이 지속되는 팀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해 멘토링하는 `업무클리닉` 을 함께 운영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직장 내 만족도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젊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구축을 통해 `누구나 다니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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