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8·S9 플러스·S7 엣지 출고가 기준 50% 할인부터…시장 `선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에 역대 최대 용량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되어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9 기본판은 64GB를 장착하되 일부 국가에서는 512GB 특별판이 출시된다는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주요 협력사가 이달 말 갤럭시노트9 부품 양산에 돌입하면서 8월 초 노트9 공개 후 같은 달 중순 이후 글로벌 출시에 돌입한다는 루머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 회원 수 78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과 동시에 갤럭시 ‘S 시리즈’ 를 대상으로 재고 소진작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8은 출고가 기준 80%,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 갤럭시S7 엣지는 100% 할인 받는 셈이다.

이 밖에도 ‘국대폰’ 은 아이폰SE2 사전예약,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구매 시 애플 정품 에어팟을 100% 지급한다.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에어팟은 시중에서 구매 시 2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아이폰 이용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LG G6 2만 원대, 아이폰SE, 6S 0원, LG V30 30만 원대 특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대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9, 아이폰SE2 출시 전 갤럭시 시리즈 재고 떨이 및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여 하반기 온라인 시장 선점이 목표다.” 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대폰’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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