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월드컵의 디펜딩 챔피언 독일 선수단의 몸값이 1조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멕시코 선수단의 몸값은 1865억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인사이드에 따르면, 러시아 월드컵 예선 F조 4개국의 선수 연봉을 합산한 결과 독일은 약 1조 109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멕시코 1865억 원, 스웨덴 1491억 원, 한국 1044억 원이었다.

독일 선수단의 몸값은 월드컵 출전국 전체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스페인으로 1조3108억원이었고, 한국은 23위, 파나마가 126억 원으로 최하위인 32위를 기록했다.

독일에 기반을 둔 축구선수 이적 전문 사이트인 트란스페르마르크트(transfermarkt) 기준으로는 프랑스가 10억8천만 유로(약 1천380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
`몸값 1천억` 멕시코, `1조` 독일 넘나?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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