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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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연임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유아 보육 공약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박 시장의 '완전 무상보육' 실현 등 앞으로 재임 4년 간 달라질 서울시 영유아 복지 정책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박 시장은 핵심 공약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 영유아 비중을 기존 30%에서 50%까지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에 통별로 최소 2개 이상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배치, 오는 2020년까지 100개소씩 2년간 설립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한 민간 어린이집 이용 시 차액 보육료에 대한 본인 비용을 서울시가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키로했다. 이는 당장 국·공립 어린이집에 들어가지 못해 민간 어린이집을 이용해도 각 가정이 지급해야 하는 비용을 없애겠다는 취지다.

박 시장의 지난 재임 기간 이룬 성과이기도 한 친환경무상급식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해부터 시범 사업 추진 중인 '도농상생 공공급식' 시범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한 먹거리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돌봄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 큰 잡음 없이 운영되면서 보다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SOS 센터(가칭)'를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노인, 장애인은 물론 2~3일 전에 신청하면 집으로 담당자가 찾아가 아이를 돌봐주는 편의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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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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