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선거일 전국 대체로 `맑음`…강원·경북 한때 소나기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28℃·광주 29℃…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

6.13 지방선거일인 13일(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겠고, 동부 내륙지역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은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4℃에서 19℃, 낮 최고 20℃에서 29℃가 되겠고, 차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이 최고 2.5m, 서해상이 최고 2m로 일겠다.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0.5~1.5m로 일겠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 영향으로 14일(목) 중북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케이웨더는 예보했다.

내일 선거일 날씨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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